김지원 작가의 생활 도예전' 빚고 담고' (2.18-3.31) 가 개최됩니다.
작가 노트 . 김지원
흙의 소중함 흙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. 흙에서 나는 식물을 먹고 그것을 밟고 살아가고 있으며 그것을 재료로 집을 짓고 살고 있다..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 소중함을 잊고 있는 우리들에게 도자기라는 형태로 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함을 표현했다. 음식을 담아 먹으며 행복을 느끼고 꽃을 꽂아서 생활의 활력을 받고 불을 밝혀 미래의 희망을 본다 만드는 이도 그것을 감상하는 이에게도 설렘과 즐거움을 주고 좋은 에너지를 얻길 바라는 마음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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